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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정보

손명순 여사 프로필 나이 김영삼 학력 경력 알아보기

by 무릎 관절아 가라 2024.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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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명순 여사

 

오늘은 손명순 여사 프로필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손명순 프로필

 

이 사람은 1929116일에 경상남도 김해군 진영면 신용리에서 태어났으며,

 

이곳은 현재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신용리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202437, 95세의 나이로 서울특별시 종로구 연건동에 위치한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의 사저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매봉로2가길 11, 상도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활동 기간 동안, 그는 제14대 대통령의 배우자로서 1993225일부터 1998224일까지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손명순 여사 생애

 

1929년 경남 김해시 진영읍에서 아버지 손상호(孫相鎬)와 어머니 김근이(金劤伊)27녀 중 장녀로 태어났다. 손명순의 집안은 전국에서 손꼽히던 규모를 자랑하던 고무회사를 경영하던 재벌집안이었다.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출신으로, 이순자와 마찬가지로 이화여대를 다니다가 남편을 만났다.

 

당시 이화여대는 금혼 학칙이 있어서 재학 중에 결혼하면 학교를 그만두어야 했는데,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에 다니다 중퇴하고 결혼한 이순자와 달리, 결혼 사실을 학교에 끝까지 숨기고 다녀 졸업한다.

 

첫 아이를 가졌을 때는 천으로 배를 두르는 고생을 해 가면서 겨우 약사 면허증을 땄지만, 약국을 개업한 적은 없다. 그리고 대한민국 대통령 배우자가 되면서 결국 장롱면허가 되었다.

 

결혼 후에도 남편을 총재님 또는 대통령 각하 등 존칭으로 높여 부르는 것으로 유명하다가 남편의 대통령 임기가 끝난 뒤에야 말을 놓았다고 한다.

 

여담

최형우의 아내 원영일의 말에 따르면 재치 있는 사람이었다고 한다. 3당 합당을 두고 YS와 최형우가 말다툼이 있었을 때, 화가 난 YS가 최형우에게 돌대가리라고 했다고 한다.

 

분에 찬 최형우가 나오던 참에 손명순 여사를 만났는데, 손명순 여사가 "'큰 돌과 작은 돌이 잘 해보지 그러셨어요."라고 말을 하자 최형우도 웃고 말았다고 한다

여성인권에도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영부인 재직 시절, 성폭력 범죄 피해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도 했으며,

 

1994년 성폭력범죄의처벌및피해자보호등에관한법률(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정 당시 본인도 신경을 많이 썻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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